국민대는 김태호 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가 최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된 2013 세계 마찰공학회의(World Tribology Congress)에서 미국기계학회 (ASME)에서 수여하는 '버트 L. 뉴커크(Burt L. Newkirk)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.
이 상은 마찰공학 분야에서 학술적으로 큰 공헌을 한 만 40세 이전의 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, 1976년 제정된 이래 한국인으로는 김 교수가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.
rainman@fnnews.com 김경수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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